2009년 10월 06일 오후 01시 28분 53초,   조회수 : 1317
일부러...
글쓴이 : 관리자  
제조업체를 경영하는 김ㅇㅇ 사장,
불가피하게 여자의 몸으로 경영을 하게 되었고 그러다보니
주위의 지인들에게 들은 얘기를 회사에서 그대로 행하고 있었다.
여자사장이라고 얕잡아 볼수 있으니 일부러라도,
"눈도 마주치지 않고, 목소리도 근엄하게, 절대 먼저 말을 걸어보는 일은 없고 대화의 전부는
오로지 일에 대해서만 지적하는등..."
그러던 어느날부터 카네기 CEO과정 중에 있는 학습과제로 직원들에게
먼저 다가가서 말을 거는 것을 해 보았다.

"ㅇㅇ씨 얼굴이 밝아 보이네" 참 쉽지 않은 어쩌면 어린아이 걸음마보다 더
힘든 자신의 변화를 시도 해 본 것이다.
그런데 반응은...
"어 우리 사장님 얼굴도 마주 볼 줄 아네요" 하면서 환한 표정을 짓더란다.
그순간 김 사장은 남다른 느낌을 받았다.
"어 이거 아닌데..."
주위 지인들이 우려했던 일이 나타나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당당한 자신에 대한 느낌과 직원과의 친밀감을 가지게 되었다고 한다.

정말 우리가 일부러 해야 할 것은 무엇일까요?

스스로 자신의 위치를 유지하기 위한 무언의 시위, 근엄한 표정, 따뜻한 한마디
말보다는 억압에 가까운 명령과 질타등일까요? 아닙니다.

정작 의도적으로 해야 할 것은 상대에 대한 순수한 관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