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12월 01일 오전 11시 46분 12초,   조회수 : 2394
2011년 SERI 경기 전망 보고서 INDEX
글쓴이 : 정춘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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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RI 2011년 경기전망 보고서 요약본의 중요 인덱스만 따온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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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네기 연구소 정춘호 실장 055-264-8155 / 010-3061-8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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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RI
Economic Outlook
2011년 세계경제 및 한국 경제 전망
-삼성경제 연구소, 작성 : 황인성 연구위원


Ⅰ. 최근 한국경제 흐름
실물경기 회복세 지속
▪ 2010년 상반기 실질 국내 총생산은 전년동기 대비 7.6% 증가
고용도 민간부문을 중심으로 회복세가 지속
▪ 상반기 중 제조업을 중심으로 일자리 창출폭이 크게 획대되면서 고용 회복세가 뚜렷해짐
▪ 고용회복세가 뚜렷해지면서 소비도 안정적인 증가세를 지속
향후 경제상황에 대한 불확실성은 여전
▪ 한국경제의 내수와 수출 개선세가 이어지고 있으나, 향후 경제전망에 대한 부활실성은 여전히 높은 상황

Ⅱ. 2011년 세계경제 전망
1. 세계경제 주요 이슈
① 금융시장 : 금융기관의 건전성 악화로 신용공급기능 회복 지연
▪ 경제위기 재발 우려 등이 글로벌 금융시장의 리스크 요인으로 잔존
▪ 대형 금융기관 파산 등 금융위기 재발 가능성은 낮지만 신용공급 위축등 금융권 불안이 상당기간 지속될 전망
▪ 2011년 하반기 이후 글로벌 금융시장의 불안이 다소 완화될 전망
② 재정문제 : 정책기조가 재정건전화로 전환되면서 성장률을 압박
▪ 2011년의 각국의 전반적인 정책기조는 재정건전화를 중시하는 분위기로 전환되지만 실제 긴축의 강도나 이행 시기는 국가별로 상이할 전망
▪ 2010년 5월 남유럽 사태와 같은 위기는 재연되지 않겠지만 남유럽 국가의 국채만기 도래 등과 맞물려 간헐적으로 금융불안이 야기될 소지
▪ 재정문제는 2010년대 중반까지 세계경제 성장에 걸림돌로 작용
③ 미국 더블 딥 : 더블 딥은 피하겠지만 저성장 기조가 지속될 가능성
▪ 최근 GDP 성장 속도가 급감하면서 미국경제의 더블 딥 가능성이 급부상
▪ 정부의 사전 대응 등으로 더블 딥은 피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나 경기 회복의 둔화는 피하기 어려울 전망
④ 원자재 : 두바이유가, 배럴당 75.5달려(2010년) -> 72.4달러(2011년)
▪ 2011년 국제유가(연평균)는 전년보다 4.1% 하락한 72.4달러로 전망
▪ 그러나 국제유가는 하반기로 갈수록 점차 상승요인이 하락요인을 압도하여 완만한 상승세로 전환될 것으로 예상
▪ 기타 원자재 가격은 곡물을 제외하고 국제유가와 같은 이유로 2011년 상반기에는 하락세를 보인 후 2011년 하반기로 갈수록 점차 회복될 전망

2. 지역별 경제
① 세계경제 : 4.4%(2010년) -> 3.6%(2011년)▪ 만간부문의 성장동력이 미약한 상태에서 재정정책 기조가 재정확대에서 재정건전화로 전환됨에 따라 성장률 둔화는 불가피할 전망
▪ 글로벌 금융시장의 불안 잠복도 세계경기 흐름에 걸림돌로 작용
▪ 선진국과 신흥국의 성장률이 동반 하락할 것으로 예상
▪ 세계경제가 재차 더블 딥에 빠질 가능성은 낮을 것으로 예상
②지역별 경제
선진국 : 경기부양효과 소멸 등으로 성장속도가 큰 폭으로 둔화
▪ 미국은 민간부문의 자생적 회복능력이 취약하여 1.9% 성장에 그칠 전망
▪ EU는 고강도 재정긴축과 역내 교역 감소 등으로 인해 2011년에도 부진이 지속될 전망
▪ 일본은 개인소비와 수출이 둔화되면서 성장률이 1.1%로 급락할 전망
신흥국 : 세계교역 감속 등으로 인해 성장률이 하락
▪ 중국은 내수와 수출이 동시에 둔화되는 추세가 지속될 전망
▪ 인도, 브라질, 러시아, ASEAN 등의 신흥국도 성장률이 동반 하락할 전망

Ⅲ. 2011년 한국경제 전망
1. 경제성장률: 5.9%(2010년) -> 3.8%(2011년)
▪ 한국경제 회복을 주도해온 반도체와 자동차 산업의 성장세가 2010년 7월 들어 둔화되기 시작했으며, 두 산업을 중심으로 재고 증가세도 확대
▪ 2010년 연간 성장률은 상반기의 바른 회복세에 힘입어 5.9%에 이를 전망이나, 2010년 하반기부터는 한국경제의 상승세가 둔화될 전망
#. 경제성장률 전망 : 7.6%(2010년 상반기) -> 4.4%(하반기) -> 3.8%(2011년)

2. 민간소비: 4.0%(2010년) -> 3.5%(2011년)
▪ 임금인상 및 고용개선에 의한 소득효과로 인해 민간소비의 회복세가 지속되면서 2010년 중 민간소비는 전년 대비 4% 증가할 전망
▪ 2011년 민간소비는 연간 3.5%의 성장에 그칠 전망

3. 고정투자
설비투자: 20.5%(2010년) -> 4.9%(2011년)
▪ 2011년 설비투자는 IT 산업 및 자동차산업의 2010년 공급능력 조기 확충으로 투자 증가폭이 둔화되면서 전년 대비 4.9% 증가할 전망
▪ 수출증가세 축소도 설비투자의 증가폭을 둔화시키는 요인으로 작용
건설투자:0.1%(2010년) -> 1.4%(2011년)
▪ 2011년 건설투자는 공공부문 주도의 토목투자가 지속되고 위축되었던 건물 건설투자가 소폭 재개되면서 전년 대비 1.4% 증가할 전망
▪ 주거용 건물 건설투자는 공공부문 주택건설의 본격화로 점차 회복되겠지만 미분양 적체 등으로 크게 회복되기는 어려울 전망
▪ 비주거용 건물 건설투자는 선행지표인 비주거용 건물수주 및 건축허가 면적의 개선추이에 비춰볼 때 다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나 높은 수준의 공시률로 인해 증가폭은 제한적

4. 대외거래: 수출25.4%(2010년) -> 8.5%(2011년)
▪ 2010년 수출은 25.4%의 높은 성장률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되나, 2011년에는 수출 증가율이 8.5%로 크게 하락할 전망
▪ 한국경제 성장률 하락 및 수출증가세 둔화에 따라 2011년 수입증가율은 2010년의 31.6%에서 12.0%로 하락할 전망
▪ 상품수지 흑자 축소와 서비스수지 적자 지속으로 경상수지 흑자는 2010년 227억 달러에서 2011년에는 152억 달러로 축소될 전망

5. 물가: 소비자물가 2.9%(2010년) -> 2.8%(2011년)
▪ 2010년 하반기 소비자물가는 공공요금 인상, 농산물가격 불안 등으로 전년동기 대비 3.05 상승할 것으로 예상
▪ 2011년 소비자물가는 경기상승세 둔화, 해외발 인플레이션 압력 약화 등으로 전년 대비 2.8% 상승할 것으로 예상

6. 고용: 실업률 3.8%(2010년) -> 3.5 %(2011년)
▪ 2010년 하반기 고용회복세는 공공부문 일자리 창출폭이 축소되고 제저업 일자리 증가세도 위축되어 상반기 수준을 하회할 전망
▪ 경제성장세 둔화로 2011년 일자리 창출폭은 2010년보다 축소되겠지만 실업률은 2010년 3.8%(전망치)에서 3.5%로 하락할 전망
7. 자금시장: 회사채수익률(AA-) 4.9%(2010년) -> 5.1%(2011년)
▪ 2010년 하반기 중 시장금리는 상반기(4.9%)와 유사한 4.8%를 기록할 전망
▪ 2011년 연평균 시장금리는 5.1%로 2010년(4.9%)에 비해 소폭 상승할 전망

8. 외환시장: 원/달러 환율: 1,158원(2010년) -> 1,110원(2011년)
▪ 달러화는 2010년 하반기와 2011년에 등락을 거듭하는 가운데 소폭하락 할 것으로 예상
▪ 2010년 하반기 및 2011년의 원화는 원화의 저평가, 경상수지 흑자 및 달러화 약세기조 등의 영향으로강세가 예상되나 간헐적인 글로벌 금융불안 등으로 강세폭은 제한적일 것으로 예상

Ⅳ. 2011년 업종별 전망
산업 전반에 걸쳐 성장세가 둔화
▪ 2011년 IT 산업은 2010년의 공급부족 현상이 완화되면서 생산과 수출의 성장세가 전년에 비해 둔화될 전망
▪ 2010년 높은 성장세를 보이며 선전한 자동차, 조선 등의 전통 주력산업은 2011년에는 시장 및 수출 성장률이 감소할 것으로 예상
▪ 서비스산업은 추가적인 소비심리 회복요인의 부재로 유통업체 매출의 증가세가 둔화될 전망이고, 건설산업의 회복세는 지연될 전망

Ⅴ. 종합판단 및 정책적 시사점
빠른 회복세에도 불구 위기 이전 상태로의 복귀는 미완
▪ 2010년 빠른 경기반등(5.9% 성장)에 이어 2011년에는 잠재성장률 수준의 성장이 예상되지만, 경제가 글로벌 위기 이전 수준으로 복귀하지는 못할 것으로 전망
▪ 전 세계적으로 금융 및 재정정책 기조의 정상화 계획이 저연되고 있는 추세
▪ 주요국은 재정건전화의 필요성이 증대되고 있는 가운데서도 경제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당초 재정건전화 계획을 신축적으로 시행하려는 분위기
▪ 부실재정으로 인해 재정확대를 통한 경기부양 여력이 약화되고 있어 경기부양을 위해 금융부문의 출구전략 지연이 불가피
▪ 한국도 확대되고 있는 경제의 불확실성을 고려하여 출구전략의 속도를 조절함으로써 실물경제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할 필요
① 신중하고 점진적인 금리인상이 바람직
▪ 금리 ‘정상화’가 필요하지만 국내외 경제흐름을 고려해 그 과정은 점진적이고 신중하게 추진하는 것이 바람직
② 단기적으로는 신축적인 재정운용, 중장기적으로는 재정규율 정립
▪ 급격하고도 무리한 재정긴축은 경제성장 둔화 속도를 가속시키는 부작용을 유발
▪ 중장기적으로는 재정건전화 달성을 위해 엄격한 재정규율을 확보할 필요